[K-VINA] 베트남 국내총생산 올해 7% 성장 전망…베트남 비즈뉴스 헤드라인

입력 2018-06-01 15:25  



▲ 베트남 국내총생산(GDP) 올해 7% 성장 전망
올해 베트남 국내총생산이(GDP) 7% 이상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베트남 전국경제사회정보예측센터(NCIF)는 올해 베트남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최대 7.02%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센터는 자유무역협정(FTA) 등 무역협정들이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에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베트남, 2020년까지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베트남 정부가 2020년까지 현재 회계기준(VAS)을 대체하는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는 현재 베트남 회계기준이 외국인투자자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기업의 자산과 부채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해, 이후로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모든 회사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세계 5위 농산물 수출국 베트남, 외국투자자 `주목`
세계 5위 농산물 수출국으로 성장한 베트남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액 가운데 농업 부문은 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사료 제조와 농산물 가공에 집중돼 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를 늘리기 위해 투자 절차를 절반 이하로 간소화할 방침입니다.

▲ 하노이시,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8.6억달러
하노이시가 올해 상반기에만 8억6천만 달러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5억5,192만 달러가 225개 신규 프로젝트에 투자됐고, 1억3,100만 달러는 기존 48개 프로젝트에 추가 투자됐으며, 1억9,522만달러는 기업 지분 확보에 사용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하노이시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34억 달러였습니다.

▲ 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업체 베트남 생산 확대
아디다스와 나이키, 퓨마 등 글로벌 스포츠업체들이 저렴한 인건비와 자유무역협정 등을 이유로 베트남 내 신발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아디다스가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신발은 전체 생산량의 44%로, 내년에는 전체 생산량의 절반 이상이 베트남에서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베트남은 지난해 100여개 나라에 약 146억7천만 달러 어치 신발을 수출해 세계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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