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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1분기 소득은 줄었는데...이자비용은 33%↑

입력 2018-06-03 12:25  


시중금리가 상승국면으로 돌아서며 그동안 대출을 늘린 가계의 상환부담이 빠르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2인 이상 가구 가운데 올해 1분기 소득 하위 20% 가구(1분위)의 소득은 1년 전보다 8% 감소했는데 이자비용은 33% 뛰었습니다.

이들의 월평균 이자비용은 약 4만2천200원으로 지난해보다 32.9% 늘어나며 2003년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소득은 128만7천원으로 같은 기간 8.0% 감소했습니다.

하위 두 번째 구간인 2분위도 1분기 소득이 작년 동기보다 4% 감소했는데 이자비용은 7만900원으로 27.3% 늘어났습니다.

소득 상위 20%(5분위)는 이자비용이 15만6천원으로 20.2% 증가했습니다.

이자비용이 늘어난 것은 지난 수년간 가계대출 급증과 최근 금리 상승 여파로 풀이됩니다.

올해 1분기 가계대출은 1,387조원으로 지난 2015년 3분기와 비교해 286조원 불어나며 이 기간 동안 25.9%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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