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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진드기 사망자 발생…지난해보다 빠르다

입력 2018-06-08 20:23  


경기도는 지난달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이다가 숨진 양평 거주 A(85.여)씨 사망원인이 SFTS인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최종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중순 어지럼증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으며, 도 보건당국은 같은 달 30일 A씨가 SFTS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SFTS로 인한 도내 첫 사망자는 지난해보다 1개월가량 일찍 발생했다.
도내 SFTS 감염환자는 2013년까지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2014년 8명, 2015년 7명 발생 이후 2016년부터 급증세를 보인다.
2016년 28명이 발생해 1명이 숨졌고, 지난해에는 무려 56명이 발생해 16명이 사망했다.
SFTS는 주로 4∼11월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 참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과 오심(신물이 올라오는 증상), 구토, 설사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도 보건당국은 SFTS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도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야외활동 시 반바지, 반소매 옷, 샌들 등 착용을 피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며,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 등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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