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휠라코리아, 미중 프리미엄·면세점 모멘텀…목표가↑"

이민재 기자

입력 2018-06-19 10:55   수정 2018-06-19 12:41

신영증권은 19일 휠라코리아에 대해 국내, 미국, 중국 사업 모두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고 면세점 진출이 추가 모멘텀을 제공할 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신영증권은 휠라코리아가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사업 비즈니스 모델 변화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도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점진적인 수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중국에서 높은 성장세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휠라코리아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수준에 그칠 전망이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미국법인, 아쿠시네트의 실적이 실적에 부담을 줄 수 있지만 체력은 탄탄하다는 판단입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2월 인터넷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5월부터 오프라인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며 "면세점 사업이 주가에 추가 모멘텀을 제공할 주요 전략"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서 연구원은 "온라인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고 운동화 성장 스토리를 의류에 적용해 국내 사업 전반에 걸친 턴어라운드를 꾀하고 있다"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견인한 국내와 중국 실적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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