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한 병이 한 잔에"…인기폭발 '한방울잔' 또 완판

입력 2018-06-25 16:42   수정 2018-06-25 16:53


하이트진로의 아이디어 상품 `한방울잔`이 재판매 30분도 되지 않아 또 품절됐다.
하이트진로는 25일 오후 2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한방울잔` 판매 공지를 띄운 뒤, 오후 4시부터 옥션에서 해당상품을 판매했다.
한방울잔은 기존 소주잔의 약 7배 크기로, 한잔에 360ml의 내용물을 담을 수 있다. 성인 손바닥 정도의 사이즈로 소주 한병이 한 잔에 다 들어간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1일 자사 소주 참이슬의 마케팅 일환으로 한방울잔 판매를 개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인기에 힘입어 25일 5000세트를 한정 판매했으나, 이 또한 빠른 시간에 품절됐다.
앞선 판매시에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판매처의 서버가 접속장애를 빚기도 했다.
`한방울잔`의 희소성으로 인해 일부 중고장터에서는 본래 가격인 `2세트 한세트 2000원`의 10배 이상 가격에 제품이 판매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방울잔 (사진=참이슬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