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훈풍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분양 주목

입력 2018-06-26 15:47  



올들어 남북경협 기대감으로 수도권 북부 신도시 지역의 개발 바람이 일고 있는 가운데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아파트가 유망한 투자처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림산업은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 블록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아파트가 높은 계약률을 보이며 빠른 시일 내 완판이 예상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오는 2020년 6월 입주가 시작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아파트는 총 세대수 2,038세대의 대단지입니다.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1~2차의 프리미엄이 최고 6천만원까지 형성되면서 이번 4차 아파트 분양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진 상태입니다.

실제 지난달 입주가 시작된 양주신도시 2차 전용 84㎡의 거래가는 3억3천만원으로 2억8,500만원대인 분양가보다 4,500만원 높습니다. 같은 면적의 1차 아파트 역시 2억6,790만원에 공급돼 현재 3억3천만원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양주신도시4차의 경우 7호선 연장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벨리 사업이 확정되면서 호재를 맞고 있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양주 신도시 초입까지 조성되는 7호선 연장노선은 빠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가고,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도 올 하반기 착공합니다. 7호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또 테크노벨리 사업이 완성되면 배후수요 역시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남북간 교류협력이 물꼬를 틈에 따라 양주 등 경기북부지역이 재조명되는 효과 역시 노려볼 만 합니다.

그밖에도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는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비롯해 5.1m광폭거실과 아일랜드가 설치된 주방, 현관 워크인 창고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특화설계 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분양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에서 이 가격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곳은 드물고, 교통 개발로 서울까지 이동이 빨라져 젊은 세대들 중심으로 빠른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주변 아파트 프리미엄이 4~5천 만원 이상 형성하고 있어 투자 목적으로 계약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고 소개했습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으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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