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새정부 출범 이후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를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독려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HUG는 도시재생 뉴딜과 서민주거안정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신입직원 116명을 채용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30명을 채용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도 130여 명을 추가로 뽑는다는 계획입니다.
또 HUG는 남자직원의 임신체험, 예비엄마 표시제, 부모일터체험, 독서캠프 등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재광 HUG 사장은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여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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