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세계 부동산 거품의 상징이었던 런던 집값이 꺾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먼저 그 움직임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세계 집값 ‘반토막’
-각국 중앙은행 돈 풀기, 세계 집값 회복세
-런던, 뉴욕 등 한국 교포 거주지 중심 급등
-런던 집값이 가장 많이 올라 ‘거품의 상징’
-런던 집값, 올해 1Q -0.6%->6월 -4.5%
런던 이외 다른 도시의 집값은 어떻습니까?
-뉴욕 집값, 올해 2월 고점으로 하락세 지속
-뉴욕 고급주택, 2Q에는 1Q비 -20.6% 급락
-호주 시드니 집값, 올해 6월 -4.5% 하락
-1Q 세계 150개 도시 집값 상승률 4% 그쳐
-IMF, 세계 주택시장 ‘GHC’ 가능성 재차 경고
방금 말씀하신 GHC란 용어는 무엇인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2년전 IMF가 처음 경고했던 이 용어가 다시 거론되는 것입니까?
-IMF, 2년 전 세계주택시장 ‘GHC’ 경고
-GHC는 Great Housing Crash의 첫 글자
-16년말 은행장, 17년 집값 15% 폭락 예상
-예상 맞아 떨어졌다면 ‘충격’ 의외로 컸을 듯
-세계 주요도시 집값 하락, IMF GHC 재경고
한참 오를 때에는 천정도 없이 오를 것처럼 보였던 세계 주요 도시 집값이 꺾이는 특별한 요인이라도 있습니까?
-Fed 등 각국 중앙은행, 거품 연착륙 유도
-주택담보대출금리, 10년물 국채금리 연동
-미국 주택담보대출금리 4.6%, 7년만 최고
-다른 국가들도 주택담보대출금리 상승세
-금리인상 이외 거래세, 보유세 동반 강화
세계 주요 도시 집값이 꺾이기 시작함에 따라 각국의 부동산 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부동산값, 금융위기 이전 수준보다 더 올라
-PIR, PRI 등 가격평가지표, 거품 심한 상황
-주요 도시 집값, 가장 늦게 떨어지는 ‘안전변’
-‘최후의 보루’ 무너지면 다른 지역 더 떨어져
-한국 해외교포. 어느 국가 국민보다 더 우려
방금 우리 해외교포일수록 세계 주요 도시 주택가격이 떨어질수록 고민이 많다고 하셨는데요. 특별한 원인이라도 있습니까?
-한국인 재테크, 금융자산보다 부동산 선호
-압축 성장 과정에서 부동산 투자 경험
-한국인 거주지역중심 부동산값 올라 오해
-한국인 해외거주, 190개국 넘어 압도적
-각국의 중심지역에 거주해 오르는 현상
세계 주요 도시 값이 꺾임에 따라 세계 경기 10년 장기 호항국면에 종료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금융위기 이후 ‘wealth effect’로 경기 회복
-부동산 가격하락 때 ‘anti-wealth effect’ 커
-한국 아파트 자산효과 0.23, 일본보다 높아
-자산효과. ‘항상소득가설’과 ‘생애주기가설’
-한국 국민, 생애소득에서 아파트 비중이 커
우리 부동산 시장의 상징인 강남 아파트 가격도 요즘 들어 심상치 않은데요. 세계 부동산 가격이 꺾이는 시점에서 강도있는 대책만 일관해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부동산 정책은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 중요
-조금이라도 여유 있을 때 ‘질서 있는 조정’ 유도
-시장 패닉 대비 다양한 완충장치(airbag) 마련
-한은, 금리인상을 신중하게 가져가야 할 이유
-사마천 사기, 국민 재산 놓고 싸우면 못난 정치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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