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 매니저, '병아리' 딱지 뗐다 "정사원 됐어요~"

입력 2018-08-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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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의 매니저가 드디어 수습 딱지를 뗐다. 이제 어엿한 정식 사원이 돼 뿌듯해하는 그녀와 왠지 모르게 달라 보이는 그녀를 기특하게 바라보는 박성광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전진수 / 연출 안수영) 17회에서는 정식 사원이 된 병아리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항상 긍정적이지만 평소 보다 더 기분이 좋아 보이는 병아리 매니저의 모습이 담겼다. 그녀에게 어떤 즐거운 일이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에 박성광도 살짝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성광의 인터뷰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는 길, 병아리 매니저는 박성광에게 무슨 할 말이 있는지 우물쭈물했다고. 주저하던 그녀는 용기를 내 “오빠 저 어제부로 수습 뗐어요!”라고 말해 박성광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박성광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매니저에게 “뒷모습 달라 보인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매니저가 정식 사원이 된 기념으로 저녁 식사 자리를 제안했고, 두 사람을 무엇을 먹을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수습 딱지를 떼고 어엿한 정식 사원이 된 병아리 매니저의 모습은 18일(오늘)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 매니저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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