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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스페인 국제가스행사서 차세대 LNG기술 첫 선

임동진 기자

입력 2018-09-17 11:36  


현대중공업은 17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가스텍(Gastech) 행사에서 글로벌 고객사 70여명을 대상으로 테크포럼(Tech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스텍 행사는 세계가스총회, LNG컨퍼런스와 함께 세계3대 국제가스행사 중 하나로, 현대중공업에서는 정기선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부문장, 주원호 중앙기술원장 등 30명이 참여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테크포럼을 통해 현대중공업은 차세대 LNG-FSRU에 적용될 신개념 컴팩트 재기화시스템(new Hi-ReGAS)를 처음 공개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재기화시스템은 혼합열매체를 사용하는 간접 가열 방식으로 기존 글리콜방식 대비 중량을 70톤 이상, 전력소모를 30% 이상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이 포럼에서 혼합냉매방식의 LNG 완전재액화시스템(SMR)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6년 단일냉매방식의 완전재액화설비가 탑재된 LNG선을, 지난 2월에는 혼합냉매방식의 완전재액화설비가 탑재된 LNG선을 세계 최초로 인도한 바 있습니다.
주원호 현대중공업 중앙기술원장은 "이번 테크포럼을 통해 차세대 재기화시스템, 혼합냉매 완전재액화설비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대형유조선에 적용된 LNG추진선박 기술, 소형 LNG벙커링선 기술 등 LNG관련 최신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LNG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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