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GFE] 금융 신기술 경연…릴레이 강연도 '인기'

박해린 기자

입력 2018-10-08 17:19  

    <앵커>

    한국경제TV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재테크 박람회인 '2018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는 핀테크와 블록체인 회사들이 대거 참여해 신기술의 경연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특히 베스트셀러 저자 등 재테크 전문가들이 총출동한 릴레이 강연은 뜨거운 관심을 끌어냈습니다.

    박해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18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에 마련된 스마트금융관입니다.

    정맥으로 돈을 인출하는 신기술에 터치 한 번으로 자산관리를 해주는 서비스까지.

    IT 기술을 접목한 금융산업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획기적인 부스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핀테크와 블록체인 회사들도 이번 엑스포에 대거 참여해 새로운 금융기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국 / 서울시 돈암동

    "굉장히 발전된 모습을 직접 체험해보니까 우리나라의 금융 발전상을 실감했습니다"

    행사장에는 은퇴를 준비하는 중장년층부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신혼부부까지 한꺼번에 몰렸습니다.

    <스탠딩>

    " 부동산 투자부터 가상화폐 전망까지, 투자 해법을 찾기 위해 몰려든 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베스트셀러 저자와 은행 PB 등으로 구성된 재테크 전문가들의 릴레이 강연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현금 유동성을 높일 수 있는 투자 전략과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월급통장 관리 노하우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신승훈 / 서울시 천왕동

    "질 좋은 강의를 들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책도 당첨돼서 좋은 행운도 얻었습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후 자산 관리는 물론 청소년기부터 시작하는 생애 설계 노하우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최성재 / 한국생애설계협회장

    "생애 설계는 청소년기부터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와 무엇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하는 시기가 청소년기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명자 / 서울시 휘경동

    "이전처럼 수입이 없으면 어떻게 살아야 되나, 현실 유지는 해야겠고. 돈이 되는 일은 무엇인가. 경제가 내 몫이라는 점을 피부로 느끼고 이런 큰 강의에 처음 와봤어요."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린 '2018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는 '신기술의 경연장'이자 '재테크의 향연'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경제TV 박해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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