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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콩 두부, 수입산 보다 3배 비싸…"가격·품질 비교하고 드세요"

입력 2018-10-09 16:30  


시중에 판매되는 국산 콩 두부 가격이 수입 콩 두부보다 3배가량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포장두부 17개 제품의 안전성, 품질 등에 대해 시험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낱개로 판매되는 국산 콩 두부 5개 제품의 100g당 평균 가격은 942원이었으며 수입 콩 두부 7개 제품은 341원으로 국산 콩 두부 가격이 수입산의 약 2.8배였다.
국산 콩 두부는 낱개로 판매되는 경우 100g당 가격이 초당F&B `초당두부(국산)`가 800원으로 가장 쌌고, 이마트의 `두부는 콩이다`가 1천93원으로 가장 비싸 제품 간 약 1.4배 가격 차이가 났다.

100g당 가격에서 수입 콩 두부는 맑은물에유통 `촌두부`가 269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풀무원식품 `찌개두부`가 433원으로 가장 비싸 제품 간 약 1.6배 차이가 있었다.
조사대상 제품의 100g당 평균 단백질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4%, 지방은 8%로 높은 편이었으나 탄수화물은 1%, 식이섬유는 2%로 낮은 편이었다.
또 나트륨 함량은 해수를 사용하는 초당F&B 2개 제품이 100g당 88.0∼90.5㎎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2천㎎의 약 4.5% 수준으로 다른 대부분 제품의 나트륨 함량(1∼5㎎)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미생물, 보존료, 중금속은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소비자원은 두부 가격·품질 비교정보를 `행복드림 포털` 내 `비교공감`에서 제공한다.
국산콩 두부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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