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마스터' 정식 출시…마스터S 2,900만원

입력 2018-10-15 10:01  



르노삼성자동차가 상용차 핵심 주력모델인 마스터(Master)를 정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합니다.

마스터는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까지 나온 유럽 지역 내 상용차 시장의 대표 아이콘입니다.

마스터는 마스터 S(Standard)와 마스터 L(Large)의 2가지 버전으로 한국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각각 2천900만원과 3천100만원 선으로, 국내 경쟁 모델보다는 비싸지만 유럽 현지가격보다 10~20% 낮춰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마스터의 보증 수리 내용에 엔진과 동력부품과 함께 차체와 일반 부품까지 모두 3년, 10만km를 보증합니다.

르노삼성 측은 경쟁 모델들이 최대 2년, 6만 km를 보증하는 것과 비교해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품질 조건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경제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서 부품가격도 국산 상용 밴 모델과 동등한 수준으로 책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필터와 브레이크 패드 같은 소모성 교환부품부터 차체와 외장 부품까지 국산 상용 밴 모델보다 낮은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스터의 복합연비는 리터당 10.8 km(마스터 S) & 10.5km(마스터 L)로, ECO 모드와 오토스탑&스타트 시스템 등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과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이 기본 제공되어 안전성 측면도 우수하다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습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마스터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유지, 관리의 경제성, 편리한 A/S 등을 제공해 중형 상용 밴 시장을 개척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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