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중 ‘유산균’ 이 인체에 미치는 이로운 효능들이 알려지며 세계적으로 유산균 섭취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다만, 해외에 비해 유산균에 대한 효능이 뒤늦게 알려지기 시작한 우리나라는, 몇 년 전부터 유산균이 몸에 이롭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유산균을 섭취하는 이유 중 하나, 현대인들이 감기 등의 염증성 질환이 발병한 경우 복용하게 되는 항생제에 있다. 이 항생제는 나쁜 균은 물론, 좋은 균까지 사멸 시켜 인체의 장내 환경을 황폐하게 만들어 비만, 변비, 치질, 설사 등 다양한 질병을 양산해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때문에 장내 유익균의 수를 늘려주고 유해균의 수를 줄여주는 유산균의 섭취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어린이의 경우 바이러스에 취약하기 때문에 성인보다 잦은 질병이 발생하고, 항생제 사용량이 성인보다 2배가량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이의 경우 유산균을 꼭 섭취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유산균 제품들 중 일부는 유산균 수 몇 백억 투입을 슬로건으로 다소 비싼 가격대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하고 있다.
하지만 유산균 제품에서 중요한 부분은 투입 균 수가 많다고 좋은 제품이 아니라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는 좋은 균 주를 투입 한 것인지가 중요하다.
유산균은 위산(胃酸)에 약해 장까지 도달하기 전 죽어버리는 균 수가 많다. 아이힐은 이런 유산균의 습성을 파악하여 위에서 죽는 유산균의 숫자를 줄이고,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는 비율을 높이고자 천연재료를 이용한 ‘호박 분말 유산균 동결 건조 코팅’ (특허번호 제10-2017-0167542호) 기술을 도입하여 유산균이 위에서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확률을 높였다.
유산균 뿐 만 아니라 어린이 성장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대표적인 아연과 비타민D가 있다.
아연은 어린이 성장에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분열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유엔환경회의 보고에 따르면 지구는 20세기 산업화를 겪으며 식물이 먹고 자라야 하는 토양의 영양분이 70%이상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이유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할 아연의 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결핍으로 생기는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아연 섭취가 꼭 필요하다.
비타민D는 골격 형성에 필요한 성분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 건강 및 뼈 성장에 꼭 필요하다. 달걀노른자, 생선, 간 등의 섭취로 얻을 수 있고, 일광욕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하여 비타민D를 얻는다. 하지만 자외선이 피부노화를 촉진하고 피부암이 생길 수 있어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며, 야외활동 보다는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성분으로 꼽힌다. 비타민D가 체내 칼슘의 흡수에도 많은 영향이 있기 때문에 부족한 비타민D 역시 추가적인 섭취가 필요하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아이힐’ 을 런칭한 주식회사 비오랩은 어린이 유산균 ‘아이힐 키즈락 유산균’ 제품을 출시했다. 유산균, 아연, 비타민D 가 함유되어 있어 여러가지 건강기능식품의 섭취가 힘든 어린이들을 위해 올인원 유산균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이힐’ 의 관계자는 “유산균 제품 하나 구입 시 몇 만원, 아연 제품 하나 구입 시 몇 만원, 비타민D 제품 구입시 또 몇 만원의 가격을 각각 지불하고 구입해야 한다. 구매자가 구입 시 가격적인 부담도 줄여주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을 깊이 생각하여 성분 하나하나 꼼꼼하게 선별하여 아이힐 키즈락 유산균제품을 출시하였다.” 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아이힐 공식몰에서 오픈 기념 이벤트 중이며, 서울/경기 수도권의 약국을 중심으로 입점을 시작해 전국 약국 유통망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고,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힘든 용어가 많은 건강기능식품들의 성분에 대하여 ‘아이힐’ 은 소비자에게 이해하기 편한 방식으로 건강정보 상식도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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