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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국제결제은행(BIS) 신임 이사 선임

정원우 기자

입력 2018-11-13 09:44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 BIS의 신임 이사로 선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현지시간으로 11일 스위스 바젤 BIS 본부에서 열린 정례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에서 이 총재가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BIS 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내년 1월부터 공식 임기가 시작됩니다.

`BIS 이사회`는 BIS의 전략과 정책방향 등을 결정하고 집행부 업무를 감독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특정국가나 지역의 금융위기 발생시 지원방안도 논의합니다.

이사회는 당연직 이사(창립회원국 총재 6명)와 지명직 이사(미 뉴욕연준 총재), 선출직 이사(이사회가 일반회원국 총재 중에서 선출, 최대 11명) 등 18명으로 구성됩니다.

내년 1월부터는 지명직을 1명으로 줄이는 대신 선출직을 11명으로 늘리기로 했으며 이 총재가 새로운 자리에 선임됐습니다.

이번 선임 과정에서 이 총재는 러시아, 호주 등 중앙은행 총재들과 경합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BIS 이사에게는 일정 수준의 보수가 지급되나 총재의 겸직을 제한하고 있는 한국은행법의 관련 규정을 검토한 뒤 보수의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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