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 출연 중인 정소민이 따뜻한 울림으로 위로까지 곁들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정소민은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밝은 모습 이면에 어둠을 간직한 여주인공 유진강 역을 맡아 가슴 따뜻하면서도 먹먹했다가 달달하기까지 하는 자유자재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유진강은 친부에 관한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는 김무영(서인국 분)을 위로하며 가슴 따뜻하면서도 먹먹한 연기를 선보였다. 유진강은 무영을 위해 집에서 함께 따뜻한 밥을 먹는가 하면 꼭 안아주면서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그런 유진강의 애틋한 마음이 자연스럽게 전달돼 시청자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후 유진강과 무영은 놀이동산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또 다른 힐링법으로 무영을 위로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유진강만의 배려와 온기가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 것.
이처럼 정소민은 드라마 막바지에도 안정적인 연기, 표정, 말투 등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매회 명장면을 만들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유자재 감정 변화 연기와 믿고 보는 캐릭터 해석력은 시청자를 드라마에 빠져들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깊은 감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정소민이 출연 중인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로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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