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보훔서 주유소 직원 상대 인질극…테러 가능성은?

입력 2018-11-19 23:18  


독일 서부지역 도시 보훔에서 19일(현지시간) 여성을 상대로 한 인질극이 발생했으나, 경찰이 인질범을 붙잡고 인질을 구출했다.
dpa 통신에 따르면 인질극은 보훔의 한 주유소에서 발생했고 인질은 다치지 않은 채 안전하게 구출됐다.
인질로 잡힌 여성은 주유소 직원이었다.
경찰은 인질극 원인으로 테러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하자 현장 인근 지역 수백m를 통제하고 특공대를 배치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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