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정형외과병원, 로스만 인스티튜트 소속 박사 특별 강연 성료

제일정형외과병원은 본원에서 개최된 미국의 인공관절 병원 `로스만 인스티튜트` 소속 자바드 파비지(Javad Parvizi) 박사의 특별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3차례의 특별 강연을 진행한 바 있는 파비지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골관절염 관련 각종 연구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일정형외과병원 의료진들과 선진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파비지 박사에 따르면 골관절염은 관절 손상에 의해 선천성 면역반응이 비정상적으로 악순환 하는 질환이기에 단순히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질환이라 여기고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되는 증상이라고 강조했다.

제일정형외과병원 관절센터 금정섭 원장은 "이번 강연은 인공 관절 등 수술적 접근이 아닌 비수술적 치료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고 하며 "차세대 골관절염 치료법의 연구 및 보급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