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온, 오프라인 스마트폰 판매 업체들의 치열한 가격 경쟁이 한창이다.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선점을 위해 작년 대비 약 한 달가량 일찍 출시한 ‘갤럭시노트9’ 를 시작으로 5개 카메라(펜타카메라)를 탑재한 LG전자의 ‘LG V40’ , 중저가와 프리미엄 두 가지를 노린 ‘투트랙 전략’ 을 선보인 애플의 ‘아이폰XS’ , ‘아이폰XS 맥스’ , ‘아이폰XR’ 등 신규 스마트폰의 잇따른 출시로 인해 기존 스마트폰의 세대가 밀려나게 되면서 침체했던 판매량 회복이 가장 큰 이유로 분석 되고 있다.
실제로 ‘매일 매일이 핫딜’ 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딜폰’ 은 갤럭시A6, A7, A8, A8 STAR, 와이드3, ON7 프라임, LG Q7 등 중저가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0원 판매 진행 중이다.
또한, “특가★는 이루어진다.” 라는 슬로건을 내건 네이버 회원 수 80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특가 전문 카페 ‘국대폰’ 은 갤럭시S8, LG V30 0원, 갤럭시S9, 플러스, LG V35 20만 원대, 갤럭시노트8 30만 원대 등 세대 지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출고가 기준 최소 50%부터 10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쪽으로도 활동 중인 네이버 온라인 공동 구매카페 ‘폰의달인’ 은 최근에 출시한 아이폰XS, XS 맥스, XR 구매 시 ‘애플 정품 에어팟’ 을 사은품으로 지급하며 갤럭시노트9는 20만 원 선 할인에 추가로 ‘기어 아이콘X’를 사은품으로 추가 지급한다.
이처럼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은 현재 진행 형이다. 앞으로 온라인 스마트폰 시장은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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