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 '화재사고' 통신장애 대란에 약세

이민재 기자

입력 2018-11-26 09:36  



KT가 화재사고로 인한 통신 장애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26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과 비교해 1.99% 내린 2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KT 아현지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서울 중구, 용산구, 마포구, 서대문구 등에서 KT 관련 인터넷, 전화, IPTV서비스, 결제 단말기 등 통신 장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임금협상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2분기에 선반영 되면서 4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았으나, 이번 화재로 일회성 비용 추가 발생"했다며 " SK텔레콤의 경우, 4월 VoLTE서버 다운으로 2시간 31분간 음성과 일부 문자 서비스 장애로 220억 비용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1개월 요금 감면으로 최근 5년간 통신장애로 인한 인당 가장 큰 규모 보상 결정"이라며 "해당 지역 전화선 16만8천개, 광케이블 220세트 설치되어 있고 무선피해 주요 피해지역인 마포구(36만), 용산구(21만), 서대문구(31만) 총 88만명 중 KT사용 고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장민준 연구원은 "전국 망 피해가 아니 일부 지역 피해이나, 복구시간이 오래 걸린 점이 금액산정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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