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국내 최초 미화서비스 국제인증 획득…"미화 서비스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입력 2019-01-08 10:13  



- 세계청결산업협회로부터 미화서비스 인증 2건 취득… 건물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미화서비스 제공 가능

에스원의 미화 서비스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사장 육현표)이 국내 최초로 세계청결산업협회로부터 미화서비스 국제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에스원은 건물의 용도 및 특성, 환경소독관리, 친환경 관리 등의 체계적인 서비스가 가능함을 인정받았다.

세계청결산업협회 (ISSA)는 자산관리회사, 미화서비스회사 등으로 구성되어 전세계 미화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현재 세계적으로 9,2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에스원은 ISSA로부터 CIMS 와 CIMS-GB 인증을 취득했다. CIMS는 미화산업국제표준으로서 건물의 품질관리시스템, 운영프로세스 등 서비스 전반의 수준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인증이며, CIMS-GB는 여기에 친환경 서비스 수행 역량을 추가로 보유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주요 빌딩들은 CIMS 인증을 보유한 건물관리업체가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건물관리업체는 인증취득 및 갱신을 위해 ISSA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정기적으로 관리체계 점검 현장실사를 받아야 한다. 반면 국내는 실질적으로 업계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 없이 시각적인 청결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사실상 품질관리가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다. 이는 유명호텔의 비위생 문제, 병원의 감염관리 부실 등 관리상의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

에스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작년부터 외부 컨설팅을 통한 자체 수준 진단, 전담 조직 신설, 전문 교육 이수, 선진 운영체계 적용 등 개선활동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올해 CIMS와 CIMS-GB 인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었다.

ISSA Korea의 이경훈 지부장은 "국내 미화서비스가 감염관리 수준까지 향상되고 친환경 서비스 역량을 갖추는 것이 절실하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에스원의 CIMS-GB 인증은 의미가 깊다고 보며, 이를 시작으로 국내 건물관리업계의 청결관리와 감염관리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에스원은 이번 인증 취득과 함께 축적한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특화된 미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병원, 호텔, 오피스 등 건물의 특성에 맞춰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은 세균의 발생, 이동 차단을 최우선으로 하는 솔루션을 적용하며, 호텔은 투숙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객실에 대한 환경소독을 실시한다. 오피스는 사무실과 휴게공간의 청결관리 및 환경소독을 통해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 및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둔다. 또한 건물 마감재의 특성에 맞는 자재를 사용해 손상을 예방하는 등 최적의 솔루션을 적용한다. 더불어 환경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여 친환경 세제 및 도구를 지속 발굴하여 적용한다.

에스원은 육현표 사장이 취임한 이래 한 차원 높은 부동산종합 서비스로 고객의 자산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인증으로 에스원의 서비스는 쾌적하고 위생적인 실내환경을 조성하여 건물 내에 입주한 임직원들의 업무효율까지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신규 임차인 유치 및 기존 임차인 유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에스원은 선진 기법을 적용하면 미화원의 업무 피로를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어 보다 높은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스원 BE사업부 권영기 전무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에스원의 건물관리서비스가 선진 수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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