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스크린X, '보헤미안 랩소디' 힘입어 역대 최고 400만 관객 달성

입력 2019-01-09 10:03  


CJ CGV는 지난해 국내외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의 연 관람객이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122만 관객을 모은 것과 비교해 3배 이상 성장한 수치로, 전세계 박스오피스 또한 2017년 1,100만 달러 대비 4,000만 달러로 늘어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 버전의 흥행이 두드러져 국내외 관객 수가 지난 6일 역대 최초로 100만 명을 돌파했고, 영국과 미국, 프랑스에서는 재상영까지 결정된 상태입니다.
스크린X는 지난 한 해 동안 프랑스, 스위스, 아랍에미리트, 영국, 헝가리, 스페인, 쿠웨이트, 이스라엘, 캐나다 등 9개 국가에 신규 진출했고, 올해 미국과 중국 등에서 스크린X 상영관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어 오는 2월 중에 200개관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여세를 몰아 CGV는 워너 브러더스, 폭스 등 할리우드 배급사와의 스크린X 개봉 영화를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워너 브러더스와는 2017년 `킹 아서: 제왕의 검` 1편을 시작으로 지난해에 5편을 개봉한 데 이어 올해는 DC 히어로물 ‘샤잠!’을 포함해 총 7편의 작품을 스크린X 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20세기 폭스의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인 `알리타: 배틀 엔젤`도 스크린X로 선보입니다.

김종열 CGV 기술혁신본부장은 "스크린X만의 다채로운 비주얼과 기술 효과로 몰입감 있는 관람 환경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며, "완성도 높은 작품과 신규 국가로의 인프라 확대를 통해 전세계 관객들에게 색다른 관람 경험을 지속해서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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