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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찾은 文대통령 "수소경제가 기회다"

권영훈 기자

입력 2019-01-17 17:09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울산시에서 수소경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2030년 수소차와 연료전지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청와대 기자를 연결합니다. 권영훈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 경제투어 지역으로 울산을 선택했습니다.

    지난해 전북 군산과 경북 포항, 창원에 이어 네번째 전국 경제투어입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수소경제 전시 부스를 찾아 수소전기차, 수소 활용 연료전지 등을 둘러봤습니다.

    현대차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문 대통령은 "수소차 부분은 내가 홍보모델"이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정부의 수소경제 전략보고회에 참석해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수소경제 관련 "국가 에너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면서 신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또 "2030년 수소차와 연료전지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 중심에 울산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소차 보조금을 확대하는 등 정부 지원은 물론 수소경제 관련 각종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울산시 남구 덕양 제3공장을 찾아 수소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그런 다음 울산 경제인들을 만나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 들어 대기업부터 벤처기업까지 만난 데 이어 전국 경제투어를 다시 이어가고 있습니다.

    집권 3년차를 맞아 경제 성과를 내는 데 사활을 건 모양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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