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컵에서 한국이 아닌 카타르 응원에 나서 논란에 오른 방송인 이매리가 속내를 털어놨다.
이매리는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카타르는 제2의 조국"이라며 비판에도 불구, 계속해서 이 나라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2019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카타르 전을 직관한 이매리는 관중석에서 커다란 국기를 들고 카타르 측을 응원했다. 이 모습은 교민들의 카메라에 찍힌 뒤 기사화됐으며, 국내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국내 한 방송사와의 공방을 벌인 바 있는 이매리는 `버림받은` 자신을 감싸안아 준 보답 차원에서 카타르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매리는 "한국에서는 안 좋은 일만 있었지만 카타르가 저를 믿고 일을 맡겨준 것이 고마웠다"면서 준결승 경기도 응원하러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매리는 지난해 8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드라마를 찍다가 부상을 당했으나 제작진이 이를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이매리는 "오고무를 치는 장면을 위해 사비로 개인 지도비 600만원, 재활 치료 비용으로 몇 천만 원을 썼다. 하지만 제작진은 `그렇게 열심히 할 줄 몰랐다` `출연료만 주면 안 되겠냐`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매리 카타르 응원 논란 (사진=채널A)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