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이처(NATURE)가 설 연휴를 맞아 특별한 음악방송 출근길 이벤트를 펼쳤다.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가가,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는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출근길에 가래떡을 들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 명절을 맞아 트레이드마크 ‘별봉’ 대신 가래떡을 든 네이처 아홉 멤버는 즉석에서 ‘꿈꿨어(Dream About U)’ 안무를 깜찍하게 선보이며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네이처는 안무를 마친 후 이른 아침부터 본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출근길을 찾은 팬들과 취재진에 미리 준비한 떡을 선물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떡 선물에는 ‘네이처가 떡줬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귀여운 문구가 적혀있어 받는 이들을 더욱 기분 좋게 만들었다.
‘뮤직뱅크’ 출근길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네이처는 ‘신흥 출근길 지배자’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이들에 깊은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후속곡 ‘꿈꿨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네이처는 이번 주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해 러블리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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