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성은 이날 3라운드 결과 5오버파 77타를 기록했으며, 3라운드 합계 9오버파 138위로 컷탈락했다.
최호성은 2라운드가 끝난 후 “스물다섯 살처럼 느껴진다. 꿈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PGA 투어에서 뛰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몬터레이 페닌술라CC, 스파이글래스 힐GC,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천816야드) 등 3개 코스를 돌며 1∼3라운드를 진행하고, 이후 컷을 통과한 선수들이 최종 라운드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치른다.
선수와 유명인이 2인 1조로 경기한다고 해서 대회 명칭에 `프로암`이 붙었다.
최호성은 영화배우 크리스 오도널과 한 조로 이번 대회를 치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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