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13이 13명 완전체로 VLIVE를 통해 첫 공식 인사를 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2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레저13의 스페셜 라이브 출격 포스터를 공개하고, 트레저13이 오는 13일 오후 9시 네이버 VLIVE에서 `TREASURE13 SPECIAL LIVE`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했다.
방예담-하루토-소정환-김준규-박정우-윤재혁-최현석 등 `트레저` 멤버 7명과 하윤빈-마시호-김도영-요시노리-박지훈-아사히 등 `매그넘`으로 추가 선발된 멤버 6명까지 `YG 보석함`을 통해 데뷔가 확정된 13명이 전원 출격한다.
트레저13 완전체는 `트레저`와 `매그넘`이 함께 활동하게 된 소감과 직접 만든 프로필을 공개할 예정이다. `매그넘` 6인은 선발된 후 첫 인사를 전하는 자리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지난 주 FROM YG를 통해 "가능성 있는 연습생들을 작은 배에 다 태우지 못하는 아쉬움"을 `매그넘` 6인을 추가 선발하게 된 배경으로 밝히고, "`트레저13`이라는 이름으로 13명을 한 팀으로 먼저 데뷔시키고자 한다"며 `트레저13`의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YG보석함`은 YG의 신인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작년 11월 시작해 지난 달까지 큰 화제와 관심 속에서 VLIVE를 통해 방영됐다.
1회 실시간 시청자 15만명으로 시작해 마지막 10회에서는 무려 11배가 넘는 시청자 수 172만명을 기록하며 세계 곳곳의 팬들이 차세대 YG 보이그룹의 탄생을 지켜봤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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