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형 코란도, 동급 최대 551ℓ 적재공간…7에어백 장착

임동진 기자

입력 2019-02-13 15:27  


쌍용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신형 코란도의 안전·적재공간 사양을 공개했습니다.

코란도에는 앞서 공개된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에 더해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을 채택했습니다.

딥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스캐닝해 위험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함으로써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입니다.

동급최대 551ℓ 적재공간에는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하다는 것이 쌍용차의 설명입니다.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뷰:티풀 코란도`는 지난 달 차명과 외관 티저이미지를 시작으로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 등 다채로운 사양을 차례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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