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영제 후보물질은 선형 가돌리늄 제제로 사용되던 기존 조영제의 부작용인 신원성전신섬유증등의 유발 가능성을 낮추는 등의 높은 안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RI 조영제는 MRI 등의 영상진단 검사나 시술시 신체의 구조와 체액의 대조도를 높게 함으로써 특정 장기나 조직, 혈관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의약품입니다.
이번 임상1상 시험은 총 40명을 선정해 각 그룹당 8명씩 총 5개로 진행되며, 1회 정맥 투여시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합니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차세대 조영제 후보물질(HNP-2006)의 개발과 임상 과정을 차분히 수행함으로써 신약 개발 능력을 보유한 제약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