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극장가 입소문 흥행 돌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증인>이 정우성과 김향기의 열연으로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하이라이트 법정신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따스한 시너지로 2월 극장가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증인>이 영화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하이라이트 법정 시퀀스 미공개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현장의 생생한 공기까지 담아낸 배우들의 열연과 뜨거운 시너지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살인 용의자의 변호사 순호 역의 정우성이 변론을 펼치고 있는 모습은 법정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하며 단단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지우를 만나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린 정우성의 눈빛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지우로 분한 김향기가 긴장된 표정으로 증인석에 앉아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조금씩 세상과 소통해 나가는 지우의 용기 있는 모습을 예고하며 이로 인해 변화될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는 지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 김향기의 열연이 더해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증언 과정에 힘겨움을 느끼는 지우를 진정시키는 검사 희중과 두 손을 모은 채 순호의 변론에 의지하고 있는 용의자 미란의 모습은 치열한 법정 공방의 긴장감을 자아내며 법정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이에 관객들은 “기존의 법정 영화들과는 결이 다른 재미”, “치열한 공방을 다투는 법정 스릴러의 요소가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몰입하며 즐길 수 있었다”, “흥미진진한 법정 영화로도 손색이 없다”, “강약조절이 잘된 정우성의 연기, ‘지우’ 그 자체로 보이는 김향기의 연기 모두 좋았다”, “정우성의 디테일한 연기와 김향기의 순수함이 잘 드러났다”, “촘촘하고 사려 깊은 연기! 배우들의 몰입감 높은 연기는 끝내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하이라이트 법정신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한 <증인>은 남녀노소를 막론한 전 세대의 호평과 함께 뜨거운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의 조합,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향기로운 시너지로 호평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증인>은 남녀노소 관객들의 추천 속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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