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셉트카는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다음 달 초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기차 콘셉트카인 만큼 디자인은 대담하고 파격적이다. 전면부 전체를 연결한 라이트와 크기를 최소화한 아웃사이드미러, 새로운 글꼴의 기아(KIA) 엠블럼 등이 티저 이미지의 특징이다.
그레고리 기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디자이너는 "기아차가 선보일 차세대 전기차는 주행거리와 동력 성능, 충전 네트워크 등 기술적 측면과 아울러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객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자동차전시회인 제네바모터쇼는 다음 달 5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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