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 박해진이 롯데호텔의 홍보모델로 위촉됐다.
박해진은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롯데호텔 홍보모델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받고 공식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롯데호텔은 최근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박해진을 모델로 선정해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박해진은 아시아권을 비롯해 유럽, 미국 등지에서도 글로벌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 대표적인 `선행천사`로서 글로벌 기부와 봉사활동도 쉼없이 펼치고 있어 연기뿐 아니라 사회적 활동에서도 귀감이 돼 왔다.
최근 `완판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여러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는 박해진에게 기업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롯데호텔의 홍보모델로 발탁된 것.
21일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사진촬영, 간담회 등 공식 일정이 진행됐다. 박해진은 "앞으로도 좋은 활동, 항상 선한 영향력을 주는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소방관 지원을 위한 재능기부 등 활동 중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박해진은 올해도 연기 활동 틈틈이 봉사, 기부 활동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드라마 `시크릿(가제)’의 남자주인공으로 확정,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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