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오피스텔 공사현장서 콘크리트 배관 폭발…어쩌다가?

입력 2019-02-26 21:1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26일 오후 6시 24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배관이 폭발해 작업하던 A(50) 씨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 씨는 한쪽 다리를 심하게 다쳤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름 15㎝ 크기의 배관을 이용해 콘크리트를 1층에서 7층으로 올려보낸 뒤 배관 안에 남아있는 찌꺼기를 제거하려고 배관에 산소를 주입하던 중 1층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배관이 터지면서 인근에 있던 작업자들이 다친 것 같다"라며 "작업 중 안전조치 의무를 다했는지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사현장 관계자 진술과 목격자 조사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