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출신 강성훈, 전 매니저 상해·공동강요 혐의로 결국 검찰 송치

입력 2019-02-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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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경찰서는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39)을 상해와 공동강요 혐의로 조사해 지난 17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성훈은 전 매니저 등이 탄 차량을 가로막은 뒤 내리라고 종용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강성훈은 지난해 팬 기부금 횡령 의혹, 팬클럽 운영자와 교제하는 사이라는 의혹 등이 잇따르면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도 갈등을 빚었다.
이에 작년 10월 젝스키스 콘서트에 불참했으며 그해 12월 31일 자로 YG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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