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디에이드가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풀어놓는다.
28일 W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에이드는 오는 3월 6일 새로운 미니앨범 `이매진(Imagine)`을 발표한다. 지난 11월 발표한 미니앨범 `0.5` 이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은 신인 작곡가 bigguyrobin이 탄생시킨 `상상`이다. 안다은 목소리와 리얼사운드가 한 몸처럼 그려내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발라드 넘버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을 전달한다.
디에이드는 새해를 맞이해 첫 인사를 건네는 만큼 `상상`을 비롯한 총 5트랙을 수록, 다채로운 구성으로 풍성함을 더할 전망이다. 늘 한결 같은 보컬 안다은의 감성과 기타리스트 김규년의 감성이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면서 즐기기에 충분한 앨범이 탄생했다고.
특히 `묘해, 너와` 등 김규년과 안다은의 히트곡들을 함께한 심현보 프로듀서가 새로운 미니앨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디에이드와 다시 한번 탄생시킬 남다른 호흡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WH엔터테인먼트는 "디에이드 고유의 색깔을 잘 살려낸 곡부터 새로운 도전이 담긴 트랙까지, 여러분들을 위한 선물과도 같은 앨범이 될 예정이다. 발매 전까지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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