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21개월 만에 ‘거미표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거미의 새 싱글 ‘혼자’ 발매 소식을 공개했다. 지난 1월 전국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거미가 오랜만에 리스너들에게 거미만의 감성이 깃든 발라드 곡으로 컴백을 예고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미의 새 싱글 앨범 ‘혼자’는 정규 5집 ‘스트로크(STROKE)’ 이후 약 21개월 만의 신곡으로 뉴이스트W, 에이핑크, 허각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룩원(LOOGONE)이 작곡에 참여했다. ‘혼자’는 연인 사이에서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사랑이 흐려지고 언젠가부터 함께 있어도 혼자인 것만 같은’ 감정에 대한 이야기한 곡이다.
관계자는 “오는 3월 거미가 더 짙어진 감성이 돋보이는 신곡으로 돌아온다. ‘혼자’는 거미만의 곡 해석을 기반으로 거미의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슬픈 발라드 곡이다”고 밝혔다.
이에 거미의 새 싱글 관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에는 어떤 노래로 거미만의 위로를 전할지 기대된다!”, “드디어 거미의 싱글이 온다! 거미의 이번 감성도 기대합니다”, “’혼자’ 제목부터 기대감 증폭! 빨리 거미 신곡 듣고 싶어요”, “오늘부터 디데이 카운트 들어갑니다! 하루 빨리 만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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