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어김없이 1위

입력 2019-03-07 07:15  




트와이스가 일본서 발표한 새 앨범 `#TWICE2`로 어김없이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트와이스가 6일 발매한 앨범 `#TWICE2`는 9만 5825포인트를 기록, 발매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2위 가수의 6228포인트와는 압도적 차이를 보였다. 특히 이 수치는 트와이스의 앨범 중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포인트 최고 기록으로 신기록 제조기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뽐냈다.

출하량 역시 25만여장으로 강력한 인기열풍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작으로 현지서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탄생을 알린 `#TWICE`의 시리즈 2번째 작품. 앨범에는 2017년 10월 발표된 트와이스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LIKEY’를 비롯 `Heart Shaker`, `What is Love?`, `Dance The Night Away`, `YES or YES`의 한국, 일본어 버전 등 총 10트랙이 담겨 풍성한 구성을 이뤘다.

현지 음원차트에서도 `줄세우기`의 위용을 과시했다. 6일 0시 음원 공개 후 현지 라인뮤직 톱100차트서 01시 기준 `YES or YES`, `Heart Shaker`, Dance The Night Away`, `What is Love?`, `LIKEY`의 일본어 버전이 나란히 1위부터 5위까지를 점령했다.

트와이스는 일본 데뷔 후 5연속 플래티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6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를 시작으로 같은해 10월 첫 싱글 `One More Time`, 2018년 2월 싱글 2집 `Candy Pop`으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3연속 플래티넘 인증, 같은해 5월 공개한 싱글 3집 `Wake Me Up`으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중 최초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또 9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BDZ` 역시 플래티넘 인증을 얻었다. `BDZ`는 앨범 발매 당일 8만 9721포인트를 기록했고 이같은 인기를 발판으로 일본 진출 후 최초로 오리콘 월간앨범차트 정상도 차지했다. 그런데 이번 새 앨범으로 9만 5825 포인트로 이 기록을 넘어서며 `6연속 플래티넘` 획득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이와 함께 트와이스는 8일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엠스테)`에 또 출연한다.

올해 처음이며 통산 9번째 출연으로 `엠스테` 단골 게스트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날 방송서 트와이스는 새 앨범 `#TWICE2`의 수록곡 중 `YES or YES`, ‘LIKEY’, `What is Love?`의 일본어버전 메들리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트와이스는 3월 20일과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같은달 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 5회 공연에 총 21만명 규모의 돔투어를 진행한다.

이를 앞두고 최근 일반 티켓 예매를 오픈했는데 개시 1분여만에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독보적 티켓 파워를 뽐냈다.

이번 돔투어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초 돔투어에 이어 최초 매진 기록까지 세우면서 `신기록 제조기`면모를 또다시 입증했다.

이번 돔 투어의 타이틀은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 때부터 꿈꿔 온 돔의 무대, 꿈 꿔온 날,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아 `TWICE DOME TOUR 2019 “#Dreamday`로 정했다. 팬들도 함께 꿈꿔온 무대인만큼 팬들과 멋진 시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겨있는 타이틀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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