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마리화나 합법화한 주, 쿠키·아이스크림 수요 늘어

입력 2019-03-07 17:55  

미국 내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주에서는 간식 수요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마켓워치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네티컷대학과 조지아주립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콜로라도, 오리건, 워싱턴주는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이후 감자 칩 판매가 5.3% 늘었다.


쿠키 판매는 4.1%, 아이스크림 판매는 3.1% 늘었다.


코네티컷대학의 미쉘 바지오 부교수는 "숫자 자체는 작아 보일 수 있으나 통계학적으로도, 경제학적으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논문은 신경과학적 측면에서 마리화나가 식욕을 증가시키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면서도, 정확히 어떤 경로로 식욕이 증가하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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