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컴백을 앞둔 걸그룹 마마무의 새 앨범 `화이트 윈드` 멤버별 필름 티저 영상이 모두 공개됐다.
마마무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의 휘인과 화사의 개인 필름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하며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영상 속 휘인은 이번 앨범의 주인공답게 화려한 댄스 실력을 뽐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형광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휘인은 놀이기구를 배경으로 아이들과 어울리며 파워풀한 춤을 선보였고, 여기에 "뻔뻔하게 놀아 미친 듯이 즐겨 / 고고 베베"라는 노랫말이 일부 공개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화사 역시 미러볼 조명을 받으며 넘치는 끼를 발산, 특유의 유쾌하며서도 여유 가득한 모습을 자랑했다. 또한, 화사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미칠 준비가 됐어 / 다들 난리가 나 난리가 나"라며 신곡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마마무는 문별을 시작으로 솔라, 휘인, 화사의 필름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해왔다. 4인 4색의 반전 매력은 물론 각 멤버별 필름 티저 영상에는 "고고 베베"라는 가사가 빠짐없이 등장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새 앨범 `화이트 윈드`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앨범으로, 멤버 휘인과 그의 상징 컬러인 `화이트`를 콘셉트로 한 앨범이다. 4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에 나선 마마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하얀 도화지로 시작한 마마무의 첫 만남부터 현재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마마무는 14일 오후 6시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를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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