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리테일 기업 징둥닷컴이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징둥 플러스(JD Plus)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징둥 플러스 서비스의 주요 혜택은 징둥닷컴의 포인트인 `징더우(JingDou)`의 높은 적립률, 특별 가격 및 배송 서비스, 24시간 고객센터 이용 가능 서비스 등이다. 징둥 플러스의 혜택은 징둥닷컴 자체 플랫폼을 넘어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지난 8일부터는 중국 최대 지식플랫폼 즈후(Zhihu)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징둥 플러스 멤버들은 즈후 플랫폼에서 수천 권의 전차잭을 이용할 수 있다. 이전에도 중국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인 아이치이(iQiYI)의 VIP 멤버십, 월마트 계열의 대형 할인매장인 샘스클럽(Sam`s Club) 멤버십, 공항 VIP 라운지 이용 등의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었다.
징둥닷컴 측은 징둥 플러스의 성장이 양질의 상품 및 서비스, 그리고 정품에 대한 수요에서 기인했다고 해석했다. 천훼이 멍 징둥 플러스 책임자는 "1000만명에 달하는 소비자들이 징둥 플러스의 편리함과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징둥 플러스 혜택이 전통적인 전자상거래의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과 금융 서비스로까지 확장되고 있는 만큼 징둥닷컴은 계속해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리테일 멤버십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징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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