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숀 내달 입대…"복무 중에도 신곡 발매할 것"

입력 2019-03-25 22:48  


가수 숀(본명 김윤호·29)이 다음 달 입대한다.
숀은 25일 SNS에 "4월 1일 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다"며 "입대를 계획하고 실행하지 못해 거의 6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입대 날짜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군 미필자여서 출입국 제약으로 해외 공연을 하기 어려웠다면서 "내년 11월 제대 후 군 필자 신분으로 해외에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직접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간 작업해놓은 곡들을 복무 중에 발매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밴드 칵스 멤버인 숀은 지난해 7월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휘말렸다.
에이전시 디씨톰엔터테인먼트 측은 페이스북 마케팅 효과라고 반박했지만, 불법 마케팅을 통한 차트 순위 조작 논란이 계속되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에 나섰고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그는 또 최근 디씨톰이 클럽 버닝썬과 연계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함께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다.
디씨톰은 관련설을 반박하면서 "숀은 전속계약이 아니라 에이전트 계약을 한 가수여서 관련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