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영국 뮤지션 혼네와 협업…27일 '크라잉 오버 유'

입력 2019-03-26 22: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본명 김남준·25)이 영국 남성듀오 혼네(HONNE)와 다시 손잡았다.
혼네는 26일(이하 현지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는 27일 자정 RM과 공동작업한 싱글 `크라잉 오버 유`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곡은 혼네의 정규 2집 `러브 미/러브 미 낫`(Love Me/Love Me Not) 수록곡 `크라잉 오버 유`에 RM의 랩이 추가된 버전이다.
혼네는 워너뮤직을 통해 "이 노래에 래퍼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RM 참여를 통해 원곡에 새로운 감정을 더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미리 공개한 가사에서 이들은 노래한다.
"난 클리셰를 싫어하지만 똑같은 책을 읽고 또 읽곤 해/ 책 표지도 다르고 색깔도 다르지. 느낌은 항상 다르지만 결국 모두 나를 울게 만들어/ 우리는 서로에게 새로운 세상을 줬지만, 실은 세상을 몰랐던 것 같아/ 삶이란 그런가 봐 안 좋은 일도 일어나고. 우리가 마법을 찾으러 다니지만, 좋은 일은 항상 끝이 있고, 알잖아"
2014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혼네는 프로듀서 제임스 해처와 보컬 겸 프로듀서 앤디 클루터벅으로 구성된 밴드다.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한 2003년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를 보고 감명받아 `속마음`이라는 뜻의 일본어 `혼네`(本音)를 그룹명으로 정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RM이 발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모노.`(mono.) 수록곡 `서울`의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워너뮤직은 "양측은 2015년 방탄소년단이 온라인에서 혼네 음악을 언급한 것을 시작으로 혼네의 첫 내한공연 때 직접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로 컴백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