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권용원 금융투자업계 회장을 비롯한 금융투자업계 임직원 및 가족 등 7천여 명이 참여해 증시 상승을 염원했습니다.
거래소는 다만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국가적 재난 상황임을 고려해 5Km와 10Km 마라톤, 2019 증시 비상 행사 이외의 부대 이벤트는 최소화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금된 참가비와 후원금 등 총 1억5,931만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됐습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미중 무역변동 등으로) 여러가지 시장변동성이 컸지만 우리 시장이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가고 있었던 것은 금융투자인들의 노력 덕분이었다"며 노력의 결실이 금년에도 꽃망울을 틔울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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