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VANNER), V앱 첫 라이브 1만 명 시청 ‘떠오르는 대세 입증’

입력 2019-04-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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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5인조 보이그룹 배너(VANNER)가 첫 브이 라이브를 진행했다.

첫 데뷔 앨범 [V] 발매 후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쇼케이스부터 팬 사인회까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배너가 지난 7일 오후 7시 첫 V앱 브이 라이브를 진행해 팬들과 소통했다. 또한 첫 방송임에도 1만 명의 팬이 방송을 시청해 떠오르는 대세임을 입증했다.

배너는 SNS상에서 유행 중인 `요즘 인싸들의 인사법`으로 오프닝 댄스를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단체 인사에 이어 멤버별로 자신을 표현하는 해시태그와 개인기로 자신을 어필했다.

또한 배너는 미리 팬들에게 받은 질문들을 답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다른 팀명이나 예명 후보가 있었나요? ’, ‘숙소 에피소드’, ‘시도해 보고싶은 컨셉’, ‘옆 사람 칭찬 릴레이’, ‘첫 무대를 끝내고 나서의 느낌’ 등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며 소통했다. 이어 서로의 셀카 미션을 정해준 배너는 셀카 사진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리더 태환은 “팬들과 소통하는 게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만들어서 많은 소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준비하는 콘텐츠가 굉장히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정규앨범 [V]의 타이틀곡 ‘배로 두 배로 (Better Do Better)’는 퓨처팝과 트로피컬 하우스가 크로스 오버된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두근대고 설레는 마음을 그녀에게 배로 두 배로 표현해 사랑을 얻겠다는 곡이다. 또한 프로듀서 JINHYUK과 유송연이 프로듀싱 했으며, 배너 멤버인 태환, GON, Ahxian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신인 보이그룹 배너는 지난해 일본에서 200회 이상의 콘서트로 실력을 입증시키며 데뷔 전부터 팬덤을 구축했으며,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실력파 그룹으로 알려져 대중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배너는 데뷔와 함께 정규앨범 발매 및 쇼케이스 개최 소식을 알리는 등 파격적인 행보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배너는 첫 데뷔 앨범 [V]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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