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접근성'이 경쟁력, 교통망 우수한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 고등'

입력 2019-04-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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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서울 오피스 대비 가격부담 낮고 이동은 편리해
직원 출퇴근 및 인력고용 수월해 사업체 선호도 높아…웃돈까지 붙어

최근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지식산업센터가 각광받고 있다. 서울에 위치한 오피스 대비 가격 부담은 낮으면서 서울로의 이동은 편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교통환경이 우수한 수도권 지역의 경우 향후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서울지역 오피스 임대료는 ㎡당 2만2400원으로 100평짜리 사무실을 임대하려면 약 739만2000원의 월 임대료를 지불해야 한다. 반면, 수도권인 경기도 성남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같은 100평짜리 사무실을 임대했을 때 약 275만원의 월 임대료로 오피스 사무실과는 약 2배 이상 가격부담이 낮다.

이처럼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서울 오피스와 비교했을 때 접근성은 뛰어나지만 임대료는 저렴한 만큼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철역과 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이 형성돼 있어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예컨데 용인~서울고속도로의 경우 경부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구간인 경기 남부 일대의 교통 분산을 위해 만들어져 기존 용인에서 서울까지 약 50분 소요됐던 운행시간이 15분으로 단축됐다. 이 도로가 지나는 대표적인 수도권 지역으로는 고등IC가 있는 성남 고등지구, 광교IC가 지나는 광교테크노밸리 등이 있다.

이렇다 보니 서울 접근성이 높은 신규 지식산업센터의 인기도 높게 나타난다. 지난해 5월 동탄테크노밸리에서 분양한 `금강펜테리움 IX타워` 1차분은 계약 일주일 만에 완판됐으며, 지난해 8월 경기도 성남 고등지구에서 분양한 `반도아이비밸리` 역시 단기간 완판을 기록했다.

연내에도 서울 접근성이 높은 수도권 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 지식산업센터들이 있어 눈여겨 볼만 하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고등동에서 공급하는 고등지구 마지막 지식산업센터인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 고등`은 고등IC 초입에 위치해 있어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한데다 강남과 가까워 업무연계가 용이하다. 또 분당~내곡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해 사통팔달의 쾌속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현재 조성 예정인 제3판교테크노밸리와 직선거리 2km,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직선거리 3km에 불과해 개발 호재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완공예정인 제2판교테크노밸리의 경우 약 2000여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약 10만명의 고용인원 창출이 기대된다.

인릉산 조망이 가능한 숲세권 입지로 쾌적한 업무환경도 갖췄다. 주변에 상적천, 대왕저수지, 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여유로운 업무생활이 가능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상업시설과 인근 아파트 상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8층, 연면적 약 4만9,912㎡ 규모로 지하 1층~지상 8층에 지식산업센터 263실, 지하 1층~지상 1층에 상업시설 48실, 지하 2층~지하 4층에 지식산업센터 창고 22실로 구성된다.

한편, 상업시설도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 고등 지하 1층~지상 1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스텔라포레`는 단지 내 입주기업 종사자들을 고정수요로 독점할 수 있고, 고등지구에 입주예정인 약 4000여 세대를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 고등의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205-3번지(SK V1 GL메트로시티)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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