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가 세계 5대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태국 송크란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DJ소다의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DJ 소다가 `월드 클럽 돔 제로 그래비티`(World Club Dome Zero Gravity)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달 29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메인 스테이지 무대에 오른 데 이어 오는 13일(이하 현지시각) 태국 UD Town에서 개최되는 송크란 페스티벌(Songkran Festival)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태국 송크란 페스티벌은 타이 전통의 새해 첫날을 축하하며 매년 4월 타이 전역에서 열리는 축제로, 13일에서 15일 사이 개최된다. 이는 전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물 축제로 세계 5대 페스티벌로 손꼽힌다.
DJ 소다는 이중 13일 우돈 타니에서 개최하는 가장 큰 송크란 페스티벌인 `UD Town Songkran Festival`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평소 감각적인 디제잉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매료시켰던 DJ 소다는 한층 더 매력적인 공연을 완성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DJ 소다는 15일 방콕에서 개최되는 `Wipeout Festival` 무대에도 올라 색다른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DJ 소다는 지난 2016년 태국 송크란의 대형 EDM 페스티벌 `송크란 S2O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초대돼 남다른 무대를 펼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과 스페인 바르셀로나 `SKYFEST`, ‘센세이션 호주’의 셀레브레이션 스테이지 등 전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대형 페스티벌의 대표 DJ로 활동했던 만큼 이번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 기대와 궁금증이 더욱 모인다.
세계적인 이벤트에 함께하며 글로벌 DJ로서 또 한 번 저력을 뽐낸 DJ 소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 여성 DJ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독일에서 열린 `월드 클럽 돔 제로 그래비티`(World Club Dome Zero Gravity)와 미국 마이애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를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EDM 그룹 메이저 레이저의 월샤이 파이어, 유럽 DJ 큐브릭, 영국 유명 DJ 크라이오만, 퍼스트 클래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콜라보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DJANETOP`에서 선정한 `톱 100 DJ 디제인 2018` 아시아 부문 1위와 전세계 부문 14위, `ASIA EDM`의 `2018 톱20 아시아 DJ` 2위에 오르며 전세계로부터의 뛰어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DJ 소다는 오는 4월 13일 태국 우돈 타니에서 `UD Town Songkran Festival` 무대에, 15일 방콕에서 `Wipeout Festival` 무대에서 각각 공연을 펼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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