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경이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현경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그가 쌓아온 깊이 있는 연기 내공에 최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매니지먼트로서 K-POP(케이팝) 공연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매니지먼트를 강화시켜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들로 배우 영역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현경은 MBC 공채 23기 탤런트 출신으로 ‘8월에 내리는 눈’, ‘천추태후’, ‘오로라 공주’, ‘우리집 꿀단지’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이장과 군수’,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등에 출연하며 매 작품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활약해온 배우다.
또한 이현경은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 오르간아가씨로 무대에 오르며 상당한 노래 실력까지 자랑한 바 있다.
이현경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린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는 ‘2018 FANTASIA SUPER CONCERT in 부천’(2018 판타지아 슈퍼 콘서트 인 부천)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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