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뉴욕타임스 등 '방탄소년단 신드롬' 보도…새 앨범 차트 강타할 것"

입력 2019-04-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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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에마 스톤이 진행하고 줄리언 어산지(체포)와 (입시비리 연루 배우) 로리 러프린 등에 잽을 날렸지만, 스포트라이트는 방탄소년단(BTS)에게 돌아갔다."
방탄소년단이 13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의 간판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를 통해 컴백 무대를 꾸미자 미 CNN방송은 다음날인 14일 "이번 SNL 무대는 온통 방탄소년단이었다(all about BTS)"며 이렇게 평가했다.
CNN은 "방탄소년단은 SNL 무대에서 공연한 첫 K-팝 그룹이 됐다"면서 "K-팝은 꾸준히 유명해지고 있지만 방탄소년단이 이를 국제적 움직임으로 끌어올렸다"고 덧붙였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판매량 차트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NYT)는 SNL에 K-팝 그룹으로는 처음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왜 팬들이 NBC 본사 앞에 며칠씩 진을 치는지, 왜 SNL 방청객이 방탄소년단의 이름만 나오면 소리를 지르고 손뼉을 치는지 궁금하다면 이 영상을 보라"며 BTS의 SNL 무대 영상을 링크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도 "이번 (SNL) 에피소드의 진짜 스타는 BTS였다"고 평가했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SNL이 `K-팝 센세이션`을 일으킨 BTS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췄다"면서 팬들은 트위터에서 찬사를 쏟아냈다고 보도했다.
음악전문지 롤링스톤과 빌보드 등도 방탄소년단의 SNL 무대 데뷔 소식을 잇따라 전했다.
NBC방송의 뉴욕 본사 앞에는 SNL 방청권을 얻으려는 팬들이 일주일 가까이 줄을 서며 장사진을 이뤘다.
NBC방송 진행자들은 아침 프로그램 `투데이`에서 본사 앞에 침낭과 간이의자 등을 가져다 진을 친 팬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긴 줄은 본 적이 없다"며 놀라워했다.
출연한 패널도 "닌텐도에서 새로운 게임을 출시한 줄 알았다. 대단하다"고 말했다.
NBC방송의 인기 토크쇼 진행자 지미 팰런도 트위터에 방탄소년단 멤버의 이름을 영문으로 일일이 적으며 `팬심`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팰런의 토크쇼에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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