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이 프로그램에 이어 전국투어 콘서트까지 대중의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15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에 따르면 ‘미스트롯’은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회 감동은 물론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들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고, 11일 방송된 7회분은 TV조선 개국 이래 최고의 시청률인 11.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돌파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로 이어지고 있다. 차세대 트로트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기대감만으로 ‘미스트롯’ 콘서트는 티켓 오픈 전부터 제작사와 공연기획사를 통해 문의 전화가 쇄도, 업무 마비까지 일으킨 바 있다.
특히 ‘미스트롯’ 콘서트는 오픈 1시간 만에 약 7000석의 예매를 기록해 보이는 가하면, 인터파크 콘서트 랭킹에서 1위부터 7위까지 공연이 개최되는 7개의 도시 모두 순위권에 오르며 예비 관객들의 압도적인 관심도 자랑해 보였다.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고의 효도 선물을 예고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5월 4일 서울 ‘효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25일 인천, 6월 8일 광주, 6월 22일 천안, 6월 29일 대구, 7월 13일 부산, 7월 20일 수원까지 총 7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인터파크와 하나티켓, 티몬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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