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방송인 권혁수와 보이그룹 B.A.P 출신 영재가 나란히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권혁수와 영재는 지난 11일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녹화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이날 충남 서산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연예인 시식단으로 나서 ‘골목식당’에 참여한 식당의 음식을 맛보고 솔직한 시식평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권혁수는 이미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먹성’을 선보인 바 있다. 평소에도 ‘대식가’이자 ‘미식가’로 소문난 권혁수는 남다른 음식평으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랜만에 예능에 등장한 영재 역시 권혁수 못지않은 ‘먹방’으로 제작 현장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두 사람은 함께 녹화를 진행하며 남다른 호흡으로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양한 예능 및 드라마 출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권혁수는 현재 SBSPlus ‘렌트채널 님은 부재중’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에 개인 채널인 ‘권혁수감성’을 개설한 후 단기간에 2만 명이 넘는 구독자수를 모이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영재는 홀로서기에 나서 19일 첫 솔로앨범 ‘팬시(Fancy)’를 발표한다. 이미 미국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된 뮤직비디오 티저와 이미지 컷을 공개해 남다른 퀄리티를 자랑한 영재는 19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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